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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2024 제네시스 G90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탑재’

Harman
2024-04-19 14:45:07
2024 G90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선택 화면
2024 G90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선택 화면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2024 제네시스 G9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 System with Real 3D Sound)을 통해 차량 내 탑 클래스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2024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돼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맞춤형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완성했다.

탑재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우선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Virtual Venues Live) 기능이다. 8개의 마이크와 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해 유명 공연장과 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해 재현한다. 또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과 전 세계 음악 공연장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및 음악 공연장인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어, 돌비 애트모스 기술도 적용된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 구성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소스가 대응 돼 전례 없는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해 실감 나는 사운드로 완전히 새로운 청취 경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