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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 베이징서 공개된 쉐보레 이쿼녹스 EV..세련된 디자인 ‘눈길’

Chevrolet
2024-04-29 21:45:10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베이징(중국)=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시장에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 전기 SUV ‘이쿼녹스 EV’가 ‘2024 오토차이나(Auto China,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이쿼녹스 EV는 전기 SUV이면서도 유려한 루프 라인과 볼륨감이 더해진 측면, 후면 디자인 설계로 세련미가 돋보인다는 말이 나온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쉐보레 엠블럼을 중심으로 좌우로 이어지는 디지털 라이팅 헤드램프는 창의적이다. 풀LED 리어램프도 시인성을 높이면서 강렬한 인상이다.

실내는 앰비언트 조명과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점도 돋보인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2열 시트를 폴딩하면 1614리터의 용량을 적재할 수 있는 정도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베이징모터쇼에서 소개된 이쿼녹스 EV는 상시사륜구동시스템(eAWD)가 적용된다. 최고출력은 290마력, 최대토크는 47.9kg.m의 파워풀한 힘을 발휘한다. 한번 충전으로 300마일(약 483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쿼녹스 EV에는 쉐보레 세이프트 어시스트(자동긴급제동, 전방출동 경고 및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유지보조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인텔리빔 등의 안전보조장치), 후방주차보조, 자동제동장치, 운전석시트 햅틱경고, 후방자동 제동시스템, 사각지대 스티어링 보조 등의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HD 서라운드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운전 보조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쿼녹스 EV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 등에서는 업계 최초로 핸즈프리 운전 보조기술인 슈퍼 크루즈가 탑재돼 40만 마일(약 643km) 거리를 핸즈프리로 운전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4 오토차이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베이징모터쇼 공동취재단)